[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21일 개봉한 영화 '마음이2'의 주인공 송중기가 여주인공 달이(마음이)의 마음을 사로 잡은 노하우를 밝혔다.
송중기는 21일 오전 공개된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개를 무서워하는 편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달이(마음이)가 순하고 훈련을 잘 받아서 친해지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달이가 베테랑이라 촬영현장 용어도 잘 알아듣고, 연기도 너무 잘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이와 함께 그는 "저희 '마음이2'는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과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한다. 특히 가족분들이 다 함께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며 "밝고 유쾌한 코믹영화를 원하신다면 우리 필브라더스 성동일, 김정태 선배님의 코믹 연기에 초첨을, 감동 쪽에 코드를 맞춘다면 동욱이와 마음이의 우정을 초점을 두시면 좋을 것 같다"고 감상 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송중기는 극중 고3 수험생 동욱이를 맡았다. 동욱이는 문제 학생이지만 마음이라는 강아지가 실종되면서 소중함을 깨닫고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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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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