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배우 송중기와 견(犬)배우 마음이가 패션잡지 엘르걸 화보를 선보였다.
사상 최초로 인간(?) 배우와 견배우가 함께 한 화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송중기마음이 커플 화보의 콘셉트는 '여행'이다.
영화 속에서는 교복을 입고 등장한 송중기는 마음이와의 커플 화보에서는 다양한 의상으로 신세대 꽃미남 스타다운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세 마리 새끼의 엄마로 돌아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마음이 역시 모처럼 송중기와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을 앞두고 한껏 설레는 마음을 화보에서 표현했다.
잠에 취한 송중기와 귀여운 리본을 두르고 송중기의 무릎을 베고 쉬고 있는 마음이를 담은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실제 커플이나 가족 뺨치는 친근함과 다정함이 느껴진다.
촬영 현장에 익숙한 마음이는 첫 화보 촬영이었지만 포토그래퍼의 지시에 맞춰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기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베테랑 견배우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송중기와 마음이의 찰떡호흡이 돋보이는 특별한 화보는 엘르 걸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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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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