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탤런트 이완(본명 김형수, 26)과 김남길(29)의 훈련소 단체사진이 지난 19일 육군 홈페이지 내 ‘보고픈 얼굴 검색’이라는 코너를 통해 나란히 공개됐다.
사진 속 이완과 김남길의 모습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한 오른 주먹을 불끈 쥔 채 군 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훈련병들 사이에 유난히 눈에 띄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남길은 지난 1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그는 이곳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다.
앞서 김남길은 현재 방송중인 ‘나쁜남자’에 촬영이 진행되는 관계로 군 입대를 연기하려했으나 이미 지난 3월 한차례 연기한 바 있어 15일 예정대로 입소하게 됐다. 그는 입대하기 직전까지 자신의 분량만을 몰아서 찍어 지난 13일 출연 분을 모두 촬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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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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