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컴퓨터월드 인터넷판은 IT 전문가 패트릭 컬리이 이번 사태에 대한 애플의 전반적인 대응에 대해 'C'를 매겼다고 18일 보도했다.
컬리는 또 애플이 사태 초기 수신불량 문제를 호소하는 사용자들에게 "아이폰4의 왼쪽 하단을 잡지 않으면 된다"라든지 "시중의 케이스를 사용하라"고 조언한 것은 일부 사용자들에게 모욕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컬리는 잡스가 기자회견에서 경쟁사들의 스마트폰들도 기기를 잡을 때 수신불량 문제가 발생함을 보여주며 아이폰4를 옹호한 것은 대화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었다며 그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A-'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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