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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진실은 반드시 있다, 성실하게 조사받겠다" 경찰서 출두

최종수정 2010.07.19 11:18 기사입력 2010.07.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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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KBS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김미화가 영등포 경찰서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변호사와 함께 출두해 "진실은 반드시 있다. 떳떳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경찰서 출두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김미화는 "고소를 당한 적이 처음이라 떨리지만, 제 후배들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우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기자회견에서도 자신은 정치인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김미화는 "제가 시사 프로그램을 맡은 이후 일부 언론에서 '정치하는 연예인'이라며 폴리테이너라는 말을 쓰더라. 하지만 제가 정치한 적이 있느냐"며 "(지금까지)정치권에 기웃거린 적도 없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웃겨줄 수 있을까 한 번 더 고민했다"고 주장했다.
김미화는 "한나라당이 집권하든, 민주당이 집권하든, 이 나라의 코미디언으로서 여러분이 필요할 때 행사에 가서 웃겨드렸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저를 필요로 했을 때 가서 웃겨드려다. 집권당의 사상이나 이념을 따지고 선별한 적이 있느냐"고 항변했다.

이어 그녀는 "이 모든 것을 경찰서에 출두해서 모두 밝힐 것"이라며 "저를 잃지 말아달라. 제가 코미디를 포기하지 않게 도와달라"고 전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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