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주말드라마 '김수로' 속 김수로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고 있다.
과거 사극에서 남자 주인공은 무술 출중, 학문 박식 등 시대에 맞는 진중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곤 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김수로의 모습은 얌전한 허황옥(서지혜 분), 당돌한 아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너무 귀엽다”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깨방정 수로”라는 환호를 받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러한 수로의 모습에 대해 “수로 완전 선수(?) 같다” “바람둥이 수로, 그래도 진지할 땐 진지하니 멋있다” “지성이 '뉴하트' 때 선보였던 귀여움이 '김수로'에서도 묻어난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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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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