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휴가철을 앞두고 수영복이나 선글라스와 같은 패션 아이템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길을 도와줄 필수품으로 디지털가전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 바캉스를 앞두고는 내비게이션과 PMP, 디지털카메라 등의 매출이 평소보다 30~50% 가량 더 많이 판매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PMP는 차량 이동 중에 지루함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해준다. 동영상 재생과 게임, FM 및 지상파 DMB 수신 기능과 함께 무선 인터넷는 물론 TV와 연결해 고화질 동영상까지 즐길 수 있다.
코원의 'V5DMB(32G)'는 HD급 동영상 재생과 HDMI 단자를 채용했다. 가격은 40만원대 중반. 아이스테이션의 'T9HDPREMIU(32G)'은 지상파 DMB가 되고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며, 'T9HDDMB(32G)' 제품은 야마하 오디오를 채용해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의 'EC-ST550ZAPO/B'는 HD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액정창이 카메라의 앞과 뒤에 달려 있어 '셀카 찍기'도 쉬우며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이 간편하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
DSLR과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만 딴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에서는 올림푸스의 'E-PL1/W(1442KIT)' 상품이 매력적인 디자인과 HD급 동영상, 동체 추적 기능 등을 채용하고 있다. 가격은 80만원대.
하이마트에서는 바캉스 기간 동안 디지털카메라 구입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메모리카드와 전용파우치, 클리너세트, 비치타올 등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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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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