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상승..中 GDP 눈치보기
1200원대 지지 공고..GDP 나쁘다면 상승쪽으로 방향틀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이 하락했음에도 1200원대가 공고히 지지되면서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측면에서는 별다른 특징이 없어보인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중국 GDP발표가 예정돼 있어 그때까진 등락을 반복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 GDP가 좋지 않을 경우 더블딥우려감에 따라 원·달러환율이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것으로 예측했다.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3.8원 상승한 1206.3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2.5원 내린 1200.00원에 개장했다.
지난밤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0.00/1201.0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현물환 종가 1202.50원 대비 3.15원 하락한 수준이다. 장중 저점은 1196.75원, 고점은 1206.00원이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NDF하락등 하락요인에도 불구하고 1200원대가 공고해지며 오히려 상승시도를 하는 분위기다. 수급쪽엔 별다른 특징이 없다”며 “중국 GDP발표가 예정돼 있어 발표전까진 등락을 반복할듯 하다. 다만 중국 GDP가 좋지 않다면 더블딥 우려로 인해 원·달러환율이 위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달러엔환율은 0.130엔 하락한 88.170엔을, 유로달러는 0.0010달러 떨어진 1.2728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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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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