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사흘만하락, 1200원 지지
변동성 없이 박스권 레인지..모멘텀 나오기까지 1188원~1210원대 박스권흐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사흘만에 하락했다. 지난밤 미국증시가 기업들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큰폭으로 상승했고, 국내증시도 상승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다만 하단에서 결제수요로 인해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막판에는 오프쇼어쪽에서 강하게 비드가 나오며 1200원선을 지지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최근들이 장이 가장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결제수요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아래쪽으로 밀긴 힘들어 보인다고 전했다. 특별한 모멘텀이 나오기 전까지는 1188원과 1210원 사이 박스권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오늘밤 미국 연준(Fed)이 FOMC의사록를 공개하고 GDP발표 굵직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라 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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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10.0원 하락한 120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6.0원 내린 1196.50원에 개장해 119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고점은 1203.50원을 기록했다.
지난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8.00/1200.0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현물환 종가 1212.50원 대비 14.85원 하락한 수준이다. 장중 저점은 1199.00원, 고점은 1208.00원이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비교적 조용히 마감했다. 전반적으로는 레인지 분위기장세가 이어졌다. 주식시장이 좋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데다 아래쪽에선 결제인식이 강했다. 장막판에는 오프쇼어쪽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며 1200원선을 지지했다”며 “1210원과 2차지지선인 1188원대 박스권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오늘밤 FOMC의사록이 공개되고 내일 국채만기, GDP발표 등이 예정돼 있어 이들 결과에 따라 장이 움직일것 같다”고 전했다.
달러엔환율은 전일비 0.080엔 상승한 89.910엔을, 유로달러는 0.0013달러 하락한 1.2706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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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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