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 전체 가구 중 4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0년 1월1일 서울시 전체 325만7736가구의 40.6%인 132만2205가구가 아파트(20가구·5층 이상 공동주택)에 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개 자치구 중 노원구가 전체의 12.0%인 15만8436가구로 가장 많았다. 강남구는 10만3908가구(7.9%)로 2위를 차지했고 송파구 10만2746가구(7.8%), 강서구 8만6730가구(6.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종로구는 9742가구로 가장 적었고 이어 중구(1만5905가구), 용산구(2만1천971가구) 등의 순이었다.
노원구는 아파트 동수도 1519개로 가장 많았고 단지 수도 242개로 2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단지수는 강서구로 272개다.
평형별로는 30평대가 44만8929가구(34.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0평대 44만6207가구(33.7%), 10평대 26만6천309가구(20.1%), 40평대 13만695(9.9%), 50평 이상 5만785가구(3.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40평 이상의 대형아파트의 36.7%가 강남3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8만1480가구 중 강남구 2만3269가구, 서초구 2만2051가구, 송파구 2만1247가구 등이다.
층수는 대부분 11층 이상이었다. 11~15층 63만7680가구, 21층 이상 27만7643가구, 16~20층 27만1424가구 순이었고 5층짜리는 7만1045가구, 6~10층은 6만4413가구로 11층 이상 가구수의 11.41%에 그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20가구 이상, 5층 미만 연립주택이나 20가구에 약간 못 미치는 아파트를 포함하면 공동주택의 비중은 전체 가구수의 45%에 달한다"며 "앞으로 서울 전역의 아파트 비율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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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1월1일 현재 서울시에 있는 아파트(20가구·5층 이상 공동주택)는 총 3351개 단지며 1만6130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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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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