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은 15일 강원랜드에 대해 주가가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테이블 증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어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17일 발표된 '비전2010'에서 CEO가 내년 12월을 예정으로 기존 6000제곱미터의 영업장 공간을 두배 가량 확장하기로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개했다"며 "이어 7월11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카지노 영업장 증축 공사를 수주한 걸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테이블이 늘어날 경우 신규 매출이 즉각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영업장 확장은 긍정적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테이블 확장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증설은 해결돼야 할 과제이며 증설에 대한 희망은 유효하다"고 진단헀다.

또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슬롯머신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는 점 ▲구조조정 효과가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강원랜드의 슬롯머신 매출은 꾸준히 20%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총매출은 지난해 보다 9%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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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밸류에이션이 사감위 규제 이전 수준으로 회귀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2008년 하반기 사감위의 매출총량 규제 발표로 강원랜드의 PBR은 2.4~3.6배 구간을 하향이탈해 있는 상태지만 사감위의 매출총량 규제가 해당 주무 부처에 대한 권고수준임을 확인한 이상 PBR은 최소 과거 밴드 하단인 2.4배까지 회복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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