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우증권은 24일 강원랜드에 대해 밸류에이션 할인 시대의 마감이 임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이은 2분기 실적 호전 전망으로 2010년과 2011년 EPS(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8%, 2.1% 상향했고, ‘사행사업통합감독위원회’의 매출 총량제 그늘에서 벗어나 테이블게임 등의 설비 증설의 기대감으로 투자포인트가 이동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목표주가 2만4000원은 최근 3년간 배당수익률 저점 5.0%에 10% 프리미엄(배당수익률 4.5%)을 대입한 것"이라며 "카지노 매출액이 성장기에 있었던 2003~2007년에는 평균 배당수익률 3.0%로 주가가 결정됐지만, ‘사감위’ 규제 가능성 부각으로 외형 성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2008년 이후에는 5%대 이상의 배당수익률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9.9%, 1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월에 잠시 주춤하던 카지노 매출액이 VIP객장과 일반객장 양쪽에서 4월과 5월에 정상화된 것으로 확인됐고, 직원 수 감소로 인건비가 줄었다"며 "고액 베팅이 가능한 제품으로 슬롯머신 44대를 추가 교체할 예정이고 마케팅 등의 비용 요인들 역시 제한적 증가가 계획돼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