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일본 증시가 전날 하락분까지 만회하는 급등세를 보인 상황에서 이같은 외인과 프로그램의 가공할만한 순매수로 인해 코스피는 장중 176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욕이 뜨면 별 힘 안들이고도 코스피가 동반 상승하는게 순리이지 이렇게 많은 매수 에너지를 소진하면서 1.3%를 띄우는 것은 능률적인 것과 거리가 멀다.
앞으로도 뉴욕증시가 최소한 1%는 오르고, 외인과 프로그램 순매수가 1조원씩은 돼야 주가가 뜨나보다 하는 인식이 생긴다면 오늘의 증시는 없었던게 좋았다는 후회를 불러올 수 있는 일이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5일간의 상승세에서 과연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무엇일까.
현재의 변동성에서는 어떠한 일도 현실화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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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문 자본시장부장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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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문 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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