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언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신당이 50석 전후의 좌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민주당은 정치자금문제, 미국과의 불화 등으로 하토야마 총리가 조기 퇴진한 후 공약을 수정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아울러 간 나오토 총리의 소비세율 인상 방안도 투심을 돌리는 데 실패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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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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