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정체된 고용 회복과 소비 둔화 등으로 인해 3분기 기업 이익 개선이 올들어 가장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3분기 뉴욕증시 S&P500지수 편입 기업들의 순익이 25%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2분기 34%의 실적 개선이 일어났던 것과 비교되는 수준이다. 지난 1분기 주당 순이익은 52% 상승하기도 했다.

제임스 폴슨 웰스캐미탈매니지먼트 최고 투자 스트래티지스트는 "곤경에 처한 기업이 너무나 많다"면서 "기업들의 낮은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인해 경기 회복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전 세계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4.6%로 상향하면서도 금융 시장의 혼란으로 인해 경기 회복세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미국 뉴욕증시 S&P500지수는 평균 실업률이 9.7%를 기록하고, 5월 신규 주택 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2분기 동안에만 12%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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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스톡스 유럽 600 지수 편입 기업의 이익은 올해 57%, 내년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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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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