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그린스펀 전 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잠시 멈춰선 것으로 보이며, 더블딥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문제는 항상 양 쪽 방향으로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미국 기업들은 8만3000명의 고용을 창출했지만 이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었다. 뿐만 아니라 주택과 제조 관련 발표되는 지표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전히 자금 유입에 있어서 엄청난 불균형이 존재한다"면서 "특히 중국의 위안화 가치는 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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