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올해 상반기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은 올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총 8만5142대를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2000년 출범 이래 상반기 최고 실적이다. 시장 점유율(MS)은 13.6%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의 영업 담당 수는 2349명(직영ㆍ대리점 포함)으로 인당 월 평균 판매 대수는 6대를 기록 중이다. 전국에 보유하고 있는 영업 거점은 195개로 경쟁사 대비 적지만 거점당 월 판매 대수는 73대로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출범 이후 실시 중인 '원 프라이스 정책'도 영업 본부의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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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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