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서…(사)한국꽃누르미협회 주관, 산림청 후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자연을 담은 예술, ‘2010년 꽃 누르미전’이 6~9일 대전시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서 열려 눈길을 끈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꽃누르미협회(이사장 김채윤)가 주관하는 이 행사엔 회원들이 출품한 꽃 누르미 액자·생활 소품 등 27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꽃 누르미는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풀잎과 꽃잎, 낙엽을 아름답게 눌러 액자나 병풍 등 전시품으로 만들거나 부채·장식물에 응용하는 꽃 공예의 하나다.


민족특유의 정서를 잘 나타내는 독특한 예술장르로 자리 잡아가는 작품전엔 형형색색의 꽃을 활용한 독창적 우수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산림청은 2004년부터 꽃 누르미협회에 작품전 예산과 전시장소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산림청관계자는 “2010년 꽃 누르미전이 식물의 새 가치를 만드는 활력소가 돼 자연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광수 산림청장과 청사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전시된 꽃 누르미 액자·생활소품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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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누르미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참가비(2000원)를 내면 현장에서 준비된 대나무살 부채에 직접 꽃 누르미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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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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