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보다 6.1% 증가한 762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의 7208대를 뛰어넘는 월별 기준 역대 최다 실적이다. 이로써 올 상반기 누적으로는 4만1947대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등록대수가 44.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BMW 528이 690대를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베스트셀링카'를 유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의 E 300(596대)와 C 200(355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사상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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