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카메론 디아즈가 주말 박스오피스 1, 2위를 독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일 개봉한 '슈렉 포에버'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630개 스크린에서 67만 476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4만 6127명.
카메론 디아즈는 1편부터 줄곧 슈렉의 연인에서 아내가 되는 피오나 공주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지난 5월 21일(현지시간)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주말까지 2억 3218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큰 성공을 거뒀다. '슈렉' 시리즈가 4편까지 거둬들인 극장수입만 총 12억 6379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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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는 이 영화에서 우연히 만난 비밀요원의 위험한 여정에 동참하게 되면서 목숨을 건 질주를 하게 되는 평범한 커리어 우먼 '준' 역을 맡았다. 영화 '메리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 보여준 백치미와 코믹한 캐릭터를 다시 변주한 그는 톰 크루즈와 유쾌한 앙상블을 펼쳐보인다.
시원시원한 액션과 말랑말랑한 로맨틱 코미디가 보기 드문 조화를 이뤄낸 이 작품은 북미 지역에서 지난달 23일 개봉해 45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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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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