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가 제출한 예산요구서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예산은 올해 4조8602억원보다 11.1% 증액된 5조4000억원이 이른다.
부처별로는 국토해양부가 3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부 1조3000억원 순이다. 또 사업별로는 보 건설이 1조5000억원이며 생태하천조성 사업은 2조2000억원이다.
민주당 등 야권이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고, 여당 내부에서도 속도조절론이 제기되고 있어 정부의 4대강 사업 예산안이 국회에서 그대로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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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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