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부가 내년도 4대강 사업 관련 예산으로 올해보다 5398억원 늘어난 5조4000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부처가 제출한 예산요구서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예산은 올해 4조8602억원보다 11.1% 증액된 5조4000억원이 이른다.

이에 따라 내년도 4대강 사업 관련 예산은 한국수자원공사의 3조8000억원을 포함, 9조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부처별로는 국토해양부가 3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부 1조3000억원 순이다. 또 사업별로는 보 건설이 1조5000억원이며 생태하천조성 사업은 2조2000억원이다.

민주당 등 야권이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고, 여당 내부에서도 속도조절론이 제기되고 있어 정부의 4대강 사업 예산안이 국회에서 그대로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AD

지난해 국회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정부는 4대강 예산 5조2852억원을 요구했으나 야당의 반발로 8%인 4250억원이 삭감된바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