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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시행 계획 발표.. G20으로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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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 G20 정상회로 예정보다 1주일 늦춰진 올해 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이 5일 공고된다. 올 수능은 예정된 11월11일보다 1주일 늦은 11월18일에 시행되지만 성적발표는 예정대로 이뤄진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5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능시험은 당초 예정된 시험일이 G20 정상회의 일정과 겹침에 따라 1주일 연기된 11월 18일(목)에 실시된다. 하지만 성적통지표는 채점기간을 7일 단축, 당초 계획대로 12월8일에 시·도교육청 또는 출신 고등학교를 통해 통지한다.

특히, 이번 수능은 EBS 교재와의 연계를 강화해 출제한다.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이며 연계 방법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 재구성, 그림, 도표 등의 자료 활용, 문항 변형 등이다. 연계 대상 교재는 올해 수험생을 위한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다.

한편, 이번 수능부터는 응시원서 작성 내역을 수정·변경할 수 있는 기간을 운영해 이미 원서를 접수했더라도 지정된 기간 내에는 시험영역 및 과목을 변경할 수 있다.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 기간은 8월25일부터 9월9일까지 1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내역 변경 신청 기간은 9월7일부터 9월9일까지 3일간이다.
시험은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시행된다. 시험 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수험생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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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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