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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수상레포츠 배워볼까?

최종수정 2010.07.04 07:04 기사입력 2010.07.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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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한강 뚝섬 윈드서핑장에서 바나나보트, 한강래프팅, 서핑보드 밸런스 등 체험.. 수강료 1만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번 여름방학엔 한강에서 래프팅도 하고 바나나보트도 타볼까. 역사탐방 문화체험도 하고 싶고 영어체험캠프도 놓치기 싫은데...

광진구 수상레포츠교실. 일반 스포츠강좌와 달리 배울 기회도 흔치 않은 데에다 강습료도 만만치 않아 쉽게 시도해보지 못했다면 광진구가 여름을 맞아 운영하는 수상레포츠 교실을 이용해보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강 뚝섬지구 윈드서핑장에서 수상 트램블린, 한강래프팅 등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수상레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생 이하 120명으로 8월 6일과 13일, 20일 3회에 나눠 회차별 40명씩 모집해 운영한다.

수상 트램블린, 한강래프팅, 바나나보트, 서핑보드 밸런스 등 4가지의 수상레포츠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으며, 강습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강습비도 아주 저렴하다. 구에서 강사료 대부분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포함해 강습비 1만원만 내면 된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문화체육과(☎450-7588)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문화유적 체험활동 2010 국토대장정’를 추천한다.

8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도보와 차량을 이용해 철원과 연천, 파주의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지역내 두루미 평화마을, 제3의 땅굴 등을 체험한다.
서핑보드 밸런스

구는 문화유적 체험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아이들 중 각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30명과 각 동별 2~3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 30명으로 체험단을 꾸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60명이다.

구에서 1500만원을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참가비로 5만원만 내면 된다.

구는 혹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참가학생들이 건강하게 체험을 마칠 수 있도록 간호사와 자원봉사자 등 5명으로 의료팀을 구성,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가정복지과(☎450-7569).

바닷가 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도 청소년들에게는 최고의 인기다.

광진구생활체육회는 7월 28일 휴러클리조트 내 테딘워터파크에서 초등학생 3~6학년생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선착순 9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 생활체육회(☎456-0991).

방학때마다 초등·중학생들의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광남초등학교와 광남중학교는 올 여름방학에도 지역내 초등학생 5~6학년생 144명과 중학교 1~2학년생 96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데이캠프를 운영한다.

구는 총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학동안 2주에 걸쳐 영어 원어민교사들이 지도하는 영어체험데이캠프를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이미 모집이 다 끝난 상태지만 대기자 명단이 많을 만큼 인기가 많다.

광남초 영어체험캠프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광남중 영어체험캠프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 캠프 참가비는 7만1000원이고 중학생 캠프는 참가비가 없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서 마련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기억에 오래 남을 알차고 건강한 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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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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