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반신반의 했던 계약자들이 입주자 사전 점검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빨리 입주해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계약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에 성공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


1일 오후 청주시 복대동 ‘지웰시티’ 현장에서 만난 정춘보 신영 회장 얼굴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는 "1블록 입주에 이어 2블록 공사까지 완공된다면 도시 속의 도시를 완벽히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영의 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말했다.

청주 지웰시티는 총 사업비 3조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전체 면적만 52만4700m²에 이른다. 이 곳엔 총 4300가구로 구성된 지상 37∼4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17개동과 현대백화점 등 복합쇼핑몰, 각종 병원, 공공청사,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중 7월 9일 입주를 시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지웰시티' 1블록은 9개동 2164가구 규모다. 구체적으로 △128.722m² 688가구 △162.083m² 및 198.230m² 각 688가구 △211.190m² 50가구 △255.796m² 5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216실, 대규모 상업시설 ‘지웰시티몰’ 151개 점포도 1블록에 포함됐다.

오는 9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1블록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아파트 조경. 정 회장이 직접 에버랜드 조경팀과 함께 지리산에서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를 확보하는 등 150억원을 조경공사에 투입했다. 단지외곽을 둘러싸는 5개의 테마공원인 에코벨트를 포함해 주거단지 내에도 각 동 마다 참나무숲, 아트스케워 등 다양한 정원을 연출했다. 정원 곳곳엔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작품도 배치했다.


친환경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도입했다. 지하 침출수를 실개천과 단지 내 조경수로 활용했다. 또 옥상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관리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주거단지를 구현했다. 태양광을 활용해 ‘지웰시티’를 야간에도 충청권 랜드마크로서 돋보이게 할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지웰시티의 안내를 맡은 신성규 신영대농개발 엔지니어링팀 과장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단지내에 보름달 효과를 내는 야간 문라이트 조명을 설치해 입주민이 야간에도 중앙정원에서 독서 등 여가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입주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원을 둘러 본 후 아파트 내부를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시작했다. 거실에 들어서니 두 벽면의 대형창에서 바라보는 청주 시내의 조망이 가장 눈에 띄었다.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는 탓에 조망권이 탁월했다. 아파트 내부 마감재도 명성에 걸맞게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두께는 법적 기준인 290㎜ 보다 두꺼운 370㎜로 적용하고 창문은 3중 유리를 적용해 외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했다고 한다.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시설도 수준급을 자랑했다. 스크린골프장·수영장 등을 겸비한 호텔급 휘트니스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최신 의료서비스와 금융서비스 등도 상업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에듀센터’를 입주시킨 것은 국내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시도다. 에듀센터에는 종로엠스쿨, 능률교육, 스와튼어학원 등 서울의 유명학원이 입주했으며 신영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2년간 교육비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주민들이 자녀교육은 물론 품격있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최고급 주거문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지웰시티’만의 신개념 지웰(G-Well)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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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지웰시티의 계약률은 78%며 미분양 물량은 198㎡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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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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