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채 수요증가와 발행 확대 때문..장기 국채선물시장 활성화·물가채 발행 등 기반조성
기획재정부가 1일 발표한 ‘7월중 국고채 발행, 조기상환, 교환 계획 및 6월중 발행실적’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국고채 평균잔존만기가 5.17년으로 지난해말 4.96년에서 0.21년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만기가 장기화될수록 기발행된 국고채를 차환하는데 따른 위험이 감소한다”며 “재정안정성 확보와 대외신인도 제고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주요 선진국에 비해 아직까지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말 기준 주요 선진국의 국채 평균잔존만기는 영국이 13.7년, 프랑스가 6.9년, 독일이 5.8년, 일본이 5.4년, 미국이 4.8년, 핀란드가 4.3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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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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