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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M&A이슈는 단기 부정적<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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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동부증권은 1일 현대차그룹에 대해 현대건설 M&A 이슈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영 애널리스는 "M&A에 대해 회사측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연관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과 인수대금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주가에 단기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같은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며 지난 2008년 1월 현대차 그룹의 증권사 인수설이 불거지면서 현대차 주가가 2주일간 12% 하락, 외국인 지분율은 2.1%포인트 감소했던 일을 떠올렸다.

그러나 현대차 그룹의 펀더멘탈에는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임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참여가능성은 매각공고, 예비입찰자 선정 과정 등에서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결정시에도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3사의 현금유동성은 10조원을 웃돌고 있어 자금부담은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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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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