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채권시장은 미국장 영향을 받으며 통안2년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한바 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큰폭이 될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5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선행지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밤 미국채금리는 스페인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이 불거지며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했다. 2년구간물도 장중이긴 하지만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대내외 여건이 채권시장을 우호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판단이다. 전일 금리인상 우려감이 줄어든 상황에서 물가우려감까지 희석됐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채권매수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2년이하 구간 단기채를 중심으로 한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밖에 지식경제부가 오전 11시 6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한다. 미국장에서는 5월 잠정주택판매와 건설지출, 6월 ISM 제조업지수,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을 내놓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