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한-도미니카공화국간 경제·통상 협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도미니카공화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20개사로 500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인력 5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알부르께르께 부통령은 그동안 한국이 시행해온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적극적 아이티 지원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한-중미간 우호관계가 보다 공고히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이번 접견을 통해 한-도미니카공화국간 경제·통상, 전력, 정보기술(IT) 등 실질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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