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수익률도 KOSPI 대비 월등히 높아 하나대투증권 대표 상품으로 부상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일임형 투자상품인 ‘써프라이스 자문형 주식랩’이 판매 5개월 만에 가입금액 기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말 출시 이후 5월까지 이 상품이 1000억원을 돌파한 후 최근 한 달 동안에 가입금액이 약 100% 가 증가한 것으로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 장세 후 반등을 하면서 증권사의 자문형랩 상품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26일 평가금액 기준으로는 2270억원을 기록 중이다.
박민수 하나대투증권 랩운용 본부장은 “써프라이스 자문형랩을 하나대투증권 자산관리 상품의 한 축으로 성장 시키고, 업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자문형랩이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투자상품으로 자리잡기 위해 엄격한 리스크 관리와 운용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써프라이스 자문형 주식랩’은 투자유형에 따라 ‘적극적 자산배분형’과 10% 수익 달성시 조기상환이 되는 ‘목표상환형’ 두 가지로 고객이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펀드와 달리 주식 편입비의 탄력적 운용을 통해 주가 상승시 초과 수익 및 하락시에는 손실을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시장의 방향성 보다는 업종별, 종목별 대응전략을 통한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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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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