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동물원은 28일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 2마리의 인공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생육되고 있는 수달은 모두 9마리로 이 가운데 4마리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강원도 삼척과 전남 신안군, 추풍령, 원주 야생 등지에서 태풍이 몰아친 가운데 구조돼 들어왔다.
서울동물원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0년 3월부터는 천연기념물 증식 보전 협력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공동연구 사업으로 수달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동물원 관계자는 "이번 증식 성공 사례를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적용하는 등 종보존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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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동물원은 오는 7월17일 부터 시작되는 별밤축제를 시작으로 수달전시장에서 아기 수달의 첫 공개와 이름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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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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