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생명의 원천인 하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하천복원사업 등을 통해 훼손된 하천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최첨단 수장시설과 표본 제작 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물자원관에서 6개월간 진행된다.
전시관 중앙에는 하천이나 습지에 서식하는 큰덤불해오라기, 물총새 등의 조류 박제표본과 갯버들, 부들, 달뿌리풀 등 수생식물 및 살아있는 민물고기 등의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하천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오염되고 훼손된 하천생태계를 원래의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환경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한 안양천, 학의천, 무심천, 전주천 등의 사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전시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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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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