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010 남아공 월드컵' G조 예선 3차전 북한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이날 북한전은 13.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KBS2 'VJ특공대'(17.9%)를 압도하는 수치.

특히 오후 11시 17분에는 순간시청률이 20.8%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이날 경기는 남녀 시청 비율이 56.8(남):43.2(여)로 다른 경기에 비해 여성들의 시청자 구성 비율이 높았고 남자 40대가 15.2%로 시청자들 중 가장 높은 구성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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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3시 30분에 열린 일본과 덴마크전 경기의 남녀 구성비가 78.6:21.4인 것으로 보면 이날 북한전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북한이 코트디부아르에 3:0으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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