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미소금융재단이 24일 부산지점을 개소했다. 부산지점은 경기 파주지점, 서울 강동지점, 경남 창원지점에 이은 LG미소금융재단의 4번째 지점이다.
LG미소금융재단은 이날 부산시 진구 부전동 'LG미소금융재단 부산지점'에서 서문수 부산 진구 부구청장, 최윤엽 부전시장번영회 회장 등 지역 관계자와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본부장,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부산지역의 제도권 금융혜택을 받지 못했던 금융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 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미소금융재단은 앞으로도 지역별 지점을 계속 개설, LG 미소금융사업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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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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