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경환 장관이 서비스업종 대표들과 함께 이런 내용의 간담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업종 대표들은 결의문에서 "권장 냉방온도(26도, 판매시설 및 공항은 25도) 준수, 시간대(time-zone)별 냉방기 가동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을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실천의지를 실천하겠다"고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전국은행연합회, 한국백화점협회, 관광호텔업협회,대한병원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대학시설관리자협의회, 공항 및 공원 대표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최경환 장관과 도경환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이 참석했고 업계와 시민단체 대표로 하병호 백화점협회 회장,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 강정원 국민은행장,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상만 관광호텔업협회 회장, 김동하 대학시설관리자협회 회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협회 회장, 노태식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 안승용 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 권기창 삼성서울병원 부원장, 백승진 삼성에버랜드 전무, 정동훈 서울대 시설국장, 남미정 에너지시민연대 대표,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 원장, 이범용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회장, 윤석윤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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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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