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화학과 호남석유 등 대표 석유화학주들이 중국 위안화 절상 및 IT·자동차 등 전방산업 수요 호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남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6%(2500원) 오른 15만9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고 같은 시각 LG화학도 전 거래일 대비 1.63%(5000원) 오른 31만1500원을 기록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호남석유와 LG화학은 각각 8거래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정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화학 섬유 기업을 중국 정부의 소득 정책 및 위안화 절상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호남석유를 톱픽으로 제시했다. 그는 "(위안화 절상을 포함) 중국 내 수요 진작 정책에 따른 수혜주가 기존 IT 및 자동차에 이어 화학 산업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위안화 절상 등이 민간 수비 수요의 모멘텀 기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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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관련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부문은 IT 및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호조와 판매물량 확대에 힘입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LG화학의 올 2·4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15~20% 수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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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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