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대신증권은 18일 유가·환율 상승은 화학주에 긍정적 모멘텀이 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주의 최근 1개월 상승률이 6.8%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3.4%와 비교해 아웃퍼폼하고 있다"며 "이같은 초과 상승의 배경은 국제 유가와 환율, 영업실적 등 단기 모멘텀이 부각된 덕분"이라고 전했다.
당분간 이러한 단기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한화케미칼, 호남석유, LG화학, 제일모직에 대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제품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는 BP 원유유출 사고(4월20일) 이후 배럴당 70달러 수준이 바닥권이라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며 "때문에 그동안 유가급락으로 인해 구매를 늦춰왔던 실질 구매수요의 회복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제품수요와 제품가격 반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수출비중이 60%로 높은 화학주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며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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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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