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거마도서정보센터는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을 정기휴관일로 지정, 운영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정기휴관일을 없애고 개방일수를 327일에서 351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운영변경 방침은 상대적으로 교육·문화환경이 취약했던 거여·마천지역에 건전한 여가생활제공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마도서정보센터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어도 휴관일이라 발길을 돌렸던 주민들을 보면서 미안함과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이번 도서관 운영방식 변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독서 열기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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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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