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 김혜진 애널리스트는 "그린케미칼의 수익성 개선과 LS사업부 전문의약품의 양호한 외형 성장으로 SK케미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177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조2904억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851억원을 예상했다.
향후 투자포인트로는 ▲주요 매출 품목인 PET, PETG의 수익성 개선이 확대된다는 점 ▲Bio Diesel, 2011년 유럽시장에서의 매출액 반영이 예상된다는 점 ▲SID530, 2011년부터 TEVA 유럽판매 이익중 50% 수익 반영이 예상된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주요 매출 품목인 PET, PETG의 원료가격 하락과 동시에 판매가격 인상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영업이익이 높은 PETG의 생산 공정 개선으로 생산단가 인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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