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사상 최대 규모의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5일 오후 서울에서 막이 올랐다.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세계 한인'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인회장대회는 서울 쉐라톤 워커힐 그랜드호텔(15∼17일)과 강원도 횡성(17∼18일)에서 각각 열린다.
2000년 시작된 한인회장대회는 초창기 참석자 수가 200명 수준이었지만, 2007년 337명, 2008년 383명, 지난해 66개국 450명 등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11월 재외국민투표 모의선거가 치러진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재외국민 투표권 보장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투표 참여를 제약하는 요인들이 여전히 많이 이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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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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