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식품박람회서 호평 이어 막걸리 16강전 우승, 14일부터 인천공항 일본인 전문매장에 진출
1977년부터 3대째 이어오는 신평양조장의 ‘백련막걸리’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연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일본인들로부터 “끝 맛이 살아있다, 부드럽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인 여성관광객은 “일본에서도 마셔본 적이 있다. 입안에 향이 돌아 좋다”고 평가했다.
‘백련막걸리’는 지난해 청와대 만찬장서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래된 술 막걸리 브랜드 전시품목에 선정돼 전시 및 시음용으로 선택된 바 있다.
백련에 첨가된 연잎은 체중증가를 억제하고 고지혈증 예방, 노폐물제거 등 다양한 효능이 검증돼 소비자들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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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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