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이상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내가 김정일이라면 대청해전 보복으로 잠수함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이미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14일 오전 기자실을 방문해 "의장 취임이후 전술토의를 지난해 12월31일와 천안함 사건 하루 전날인 3월 25일에 2회 했다"며 "작년 12월31일 마지막 전술토의를 하고 지침을 예하부대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의장은 "그 사이 키 리졸브훈련과 독수리훈련에 매진하다 보니 대비에 소홀했고 아쉽다"며 "전과를 올릴 수도 있었는데 후회스럽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대두분은 타성에 젖어 서해의 잠수함은 침투용으로 쓰고 수상함 공격은 적당하지 않다고 나한테 적시해왔다"며 "하지만 서해상잠수함 공격가능성을 1번 모델로 전술토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전역지원서 제출이 이미 김태영 국방장관과 이야기 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전에도 통수권자 2회, 장관에게 2회 의사표명을 해왔다"며 "그러나 말씀이 없어 확실하게 해주는 방법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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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은 또 "사관생도들은 '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생명을 바친다'는 복무신조를 아침저녁으로 외운다"며 "군복을 입은 것을 천직이라고 생각해왔으며 다시 태어나도 군인을 선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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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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