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통령 정례연설서 '세종시 수정안, 4대강 추진' 언급에 "국민에 사과하라" 주장
안 당선자는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의 정례연설 바로 뒤 “세종시 수정안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정부가 철회하는 게 옳다”는 논평을 냈다.
이어 “대통령 스스로 국론분열과 지역적·정치적 균열을 불러온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원안추진 의지를 밝히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4대강은 홍보와 소통이 잘못된 게 아니고 방향과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며 “민심은 4대강 사업의 전면중단과 재검토를 명령했다.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영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