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당선자는 이날 논평을 내고 "세종시 문제는 여야 합의를 뒤집고, 대통령이 스스로 했던 약속을 파기하면서 비롯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4대강 사업과 관련, "4대강은 홍보와 소통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방향과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며 "민심은 4대강 사업의 전면적 중단과 재검토를 명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며 "보 건설 등을 중단하고 치수 사업 중심으로 지방 단체장과 시민사회와의 협의에 나서는 것이 민심을 받아들이는 올바른 자세"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