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여름, 할리우드 최고의 금발미녀들이 돌아왔다.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까지 익숙하지만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먼저 할리우드 최고의 금발 카메론 디아즈는 톰 크루즈와 최강 호흡을 자랑한다. 액션 로맨스 코미디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블록버스터 영화 '나잇 & 데이'를 통해 6월 극장가를 공략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익숙해진 톰 크루즈 표 액션과 그간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검증된 카메론 디아즈 표 코미디가 어떤 궁합을 이뤄낼지 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여자로서의 유통기한은 점점 가까워지지만 여전히 혼자인 조이는 더 늦기 전에 엄마가 되고 싶어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도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게 되고, 뱃 속의 아이 역시 무럭 무럭 자라는데. 똑 부러지는 매력녀로 변신한 제니퍼 로페즈의 매력이 눈부시다.
가장 핫(hot)한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적인 변신도 눈 여겨 볼만하다. 다코타 패닝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런어웨이즈'에서 락 역사의 신화적 존재가 된 그룹 런어웨이즈의 조안 제트와 체리 커리로 분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다코타 패닝은 체리 커리로의 변신을 위해 외모는 물론, 목소리 레슨에서부터 안무 연습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소화해 내 실제 인물과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할리우드 금발미녀들의 대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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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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