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내 최대 농식품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 개최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21개국 130여명의 식품 전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수출업체와 연결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 2010’을 9~10일 이틀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CJ제일제당 등 국내 195개 식품수출업체와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딸기·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인삼·전통주 등 가공식품, 최근 수출국을 넓히고 있는 활넙치·김·미역 등 수산물까지 수출상담 품목도 매우 다양하다.
aT는 상담 시너지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상담회 현장에 국내 주요 수출농식품을 시음·시식할 수 있도록 한 ‘식품기업 홍보관’과 수출상담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 ‘aT 콜렉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장배 aT 사장은 “5월 현재 농식품 수출액은 2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나 증가했다”면서 “공격적인 수출전략을 통해 하반기 대전환점을 마련한다면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인 64억달러 달성은 물론 국가 수출산업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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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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