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지원 "6월 임시국회는 일자리, 민생 국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지원 원내대표는 7일 6월 임시국회와 관련, "민생, 일자리, 영세상인, 서민을 보호하는 초당적이고 범정부적인 대책이 나오도록 협력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민심 결과를 보면 일자리, 특히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얼마나 요구하는지 들었다. 청년이 좌절하고 골목경제, 재래시장, 영세상인들의 어려움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국회에서는 '싸우지 말고 말로 일 좀하자'라는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상임위별로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천안함 진상조사특위는 어제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계속하기로 했다"며 "물론 한나라당은 대북제제 결의안을 요구했지만 우리는 선 진상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폰서 검사 특검은 범위에 이견이 있어 내일 원내대책회의는 율사 의원들이 참석해 고견을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지방선거 후 범야권의 승리라고 하는데 겸손할 필요가 있다"며 "가급적 오늘은 임시국회에 대해 논의하고, 당내문제는 다음 기회에 의원총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