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유민이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속 채영 같은 일을 실제로 겪었다고 털어놨다.
유민은 지난 1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채영과 같은 경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나'라는 질문을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지겹다"고 밝히며 "나는 한국남자, 일본남자, 재일교포 다 좋다"고 웃었다.
유민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동성애자인 양태섭을 사랑하는 비운의 여인 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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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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