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국내외에서 공급계약 요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생산시설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들어온 자금은 제2공장 건축을 위해 쓸 예정입니다."
$pos="L";$title="";$txt="";$size="250,193,0";$no="20100601133554542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일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를 생산하는 웅진에너지(대표 유학도·사진)가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기업 현황과 상장 이후 계획을 밝혔다. 웅진에너지는 오는 21일~22일 청약을 받아 3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2006년 세계 3위 태양전지 전문기업인 미국의 선파워(SunPower)와 웅진의 합작회사로 설립, 창립 4년만에 코스피 상장을 눈앞에 두게 됐다. 웅진에너지의 매출액에서 선파워가 차지하는 물량은 95%수준이다. 두 회사는 2016년까지 장기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선파워의 웅진에너지 지분율은 31.29%(공모 이후)에 달한다.
유학도 대표는 "선파워와의 장기공급계약이 끝나도 양사의 협력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며 "품질과 가격경쟁력에서 웅진에너지의 제품이 앞서고 있는 덕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고 선파워도 마찬가지로 웅진에너지의 제품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선파워에서 근무하다 웅진그룹-선파워의 합작사 설립이 논의되면서 웅진에너지로 자리를 옮겼다.
웅진에너지는 현대중공업, 신성홀딩스와 웨이퍼 공급계약을 맺었고 삼성전자와 STX솔라와도 공급계약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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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에너지가 공모자금 1191억원(공모가 밴드 하한기준)을 투입하는 대전 제2공장은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2700억원. 2공장이 증설되면 연간 잉곳 생산 능력은 1827톤에서 5327톤으로 대폭 확대된다.
유 대표는 "지난 10년간 태양광 발전 설치 규모는 연평균 45%씩 성장했다"며 "환경파괴의 위험성이 없고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아 태양광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2009년 매출액 1189억원, 영업이익 565억원, 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한 웅진에너지는 올해 지난해 실적을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매출액 316억원, 영업이익 148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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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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