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업계 선두권 도약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IBK투자증권이 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일 두 돌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008년 5월 출범해 그해 7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IBK투자증권(대표 이형승·사진)은 '신설 증권사'라는 간판을 떼고 '선두권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의도 본사에 연예인ㆍ운동선수 등 유명인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스타플라자'를 열었고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은행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소기업 특화점포를 대구, 인천, 안산, 구미 등에 마련했다.


다른 증권사들이 선뜻 내놓지 못했던 서비스도 잇따라 도입했다. 평균 매입단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판 고객들을 위해 수수료를 돌려주는 '로우컷 수수료 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시작했고 펀드 환매 대금을 신청일 바로 다음날 찾을 수 있는 '펀드 익일환매 서비스'도 시작했다. 펀드 환매 신청 후 4영업일이 지나야 받을 수 있던 돈을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게 한 것. IBK투자증권은 펀드 익일환매 서비스 시행을 위해 대출에 따른 이자 등 금융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영역 확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금리, 통화 및 상품(금, 돈육)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내파생상품의 영업을 시작했다. 자본시장법이 증권회사의 선물업(장내 파상상품 투자중개 및 투자매매업) 겸영을 허용한 이후 첫 사례다. IBK투자증권은 2년만에 전국에 28개 영업점을 개설했고 임직원 수도 612명으로 늘었다.


경영실적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출범 첫해 850억원였던 영업수익이 지난해 1709억원으로 늘어났고 영업개시 2년이 채 못돼 고객 예탁자산은 7조3000억원으로 불었다. 2008년 65억원 적자였던 당기순이익은 2009년 4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IBK투자증권은 앞으로 수익구조 다변화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구조화상품을 개발하고 해외사업에도 적극 나설 예정. 모기업인 IBK기업은행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IBK투자증권은 1일 저녁 장기 우량고객 550명을 초정해 서울 영등포 CGV에서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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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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