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TV와 모니터 등의 제품은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이면서 선전했다.
세계 시장에서 휴대전화의 점유율도 크게 늘었다. 삼성의 휴대전화 점유율은 전년대비 2.3% 오르면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D램과 LCD패널은 점유율은 다소 떨어졌지만 시장 유지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D램은 지난해 보다 점유율이 1%포인트 감소해 32.6%를 기록했고, LCD패널은 지난해 보다 2.1%포인트 줄어든 25.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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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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